반응형 자녀교육9 감성지수 EQ UP 행복지수 UP 이 세상에는 아름다운 꽃이 많이 있지만 그래도 가장 사랑스러운 꽃은 순수한 아이들이다. 천연덕스러운 순수한 것들이 마음에 가득 들어있어 향기를 내뿜으며 웃음꽃을 만개하면 그토록 사랑스런 꽃이 또 어디있을까? 안타까운 현실은 요즘 우리 아이들이 고개를 떨구며 우울해하고 슬퍼한다는 것이다. 마음껏 뛰어놀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쫑알 쫑알 떠들며 까르르 웃을 시간이 점점 사라지고있다. 영어학원, 논술학원, 수학학원 등의 학원을 돌고 돌다 보면 어느새 저녁이 되어 있고 에너지는 모두 소진된다. 아이들의 마음이 점점 삭막하고 황폐한 사막이 되어간다. 아이들 마음주머니에 풍성한 감성을 넣어줘야 한다. 작은 것에도 웃을 수 있고, 기뻐할 수 있는 순수성이 보존되어야 한다. 국,영,수 성적으로 아이들을 수치화해서 비교.. 2024. 1. 20. 우리 아이 입술에 꽃나팔 달기 - 3살 전 존댓말 훈련 프로젝트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세 살 전에 좋은 버릇을 만들어 놓으면 그 이후는 자동적으로 작동하는 뭐랄까? 자동화 시스템 장착이라고나 할까요? 조금 발빠르게 움직이기만 한다면 좋은 습관들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1. 그런데 왜 3살 이전일까요? 만 3세 전에는 자기화가 아직 더뎌서 뭔가 가르치기가 수월합니다. 예를 들어 갓 태어난 아이가 하얀색 백지라고 한다면 만4세 정도가 되면 자아가 발달해 가면서 자기인식을 하게 되고 고집을 부리게 됩니다. 그래서 흔히들 우리는 '미운 네 살' 이란 말을 하게 되는데 자기 정체성을 확립해 가면서 부모와 줄다리기를 하는 시기라 이 시기에 무언가를 가르친다는 것은 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습관은 세 살 전에 장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2023. 12. 29. 겨울방학 우리 아이 책 읽히기 대작전! - 성공률 100%(좋은 습관 만들기) 꽁알 꽁알 하루 종일 무얼 하고 노는지 ! 눈은 초롱 초롱 ~귀는 쫑끗쫑끗~ 뭐 신나는 일이 없을까? 이리 뒹굴~ 저리 뒹굴~ 하는 꼬맹이들과 기나긴 겨울 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추운 바람 매차게 불라 치면 따뜻하고 포근한 집에서 등지지며 있고 싶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은 그 때부터 심심하다~배고프다~놀아달라~ 들들 볶기 시작하는데 ……. 아이들 방학을 맞기 전에 좋은 아이디어를 소개하고자 한다. 일명 ‘책 먹고 돈 벌고 프로그램’이다. 우리 집에 이 프로그램을 도입한지도 한 1년 정도 된 것 같은데 효과 만점이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아주 간단한 원리지만 엄청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장치이다. 이 장치 도입 후 “책읽어라 ~책읽어라~.” 대신 “돈 벌어라~돈 벌어라~.” 하게 되고 “돈 많이 많이.. 2023. 12. 15. 짧은 다리의 역습 - 사춘기 아들과의 사투 어느 날부터인가 그토록 청하한 낭랑한 꾀로리같은 목소리는 어디로 가고 괴상한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듣기가 힘들 정도의 괴괴한 소리였다. 그리고 밥은 얼마나 많이 먹던지… 밥위에 치즈를 얹고 계란 후라이는 많게는 7개까지 흡입, 우유를 컵에 한 가득 따라서 “엄마! 고기 고기.” 삼겹살을 미친 듯이 굽는데도 속도를 못맞췄다. 그렇게 미친듯이 먹더니 콩나물 마냥 쑥쑥 자라 180까지 자랐다. 귓속말을 하고 싶은 어느 날 뒷꿈치를 들어도 안돼 컹충 점프을 해서 뭔가 애기했던 기억이 난다. 그 땐 긴 겨울잠을 자듯 모든 것이 정지된 마냥 쇼파에 누워 있거나 침대에 누워 있거나 거실 바닥에 널브러져 있었다. 한참 고등입시로 공부를 해야하는 상황 속에서 참으로 답답한 노릇이었다. 말도 거의 없고 그저 밥먹고 자고.. 2023. 12. 9.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